▲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 포스터. 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전 국민 트로트 프로젝트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가 오는 10월 11일까지 연장된다.

25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강태관의 신곡 발매 기념 '내 인생의 고속도로' 커버 챌린지가 참여 기간을 늘려달라는 많은 이의 요청으로 10월 11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강태관의 신곡 '내 인생의 고속도로'를 가장 잘 부르는 사람을 선별해 조영수 작곡가 신곡으로 음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특전을 주는 이색 커버 챌린지다.

지난 13일 강태관의 트로트 가수 정식 데뷔를 알리는 첫 싱글 '내 인생의 고속도로' 발매와 동시에 남녀노소 다양한 지원자들이 SNS를 통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현재까지도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관계자는 "챌린지 기간 연장으로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태관의 신곡이 어떤 느낌으로 재탄생 될지, 과연 누가 조영수 작곡가 신곡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내 인생의 고속도로'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로 나가는 희망가로,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을 만든 가요계 최고의 히트 콤비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의기투합하고, 장윤정 '어머나', 박현빈 '샤방샤방' 등을 편곡한 국민 편곡가 김정묵이 합세하는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완성했다.

'내 인생의 고속도로' 커버 챌린지는 현역 가수 및 일반인 불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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