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일 셰프. 출처ㅣ이원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이원일 셰프가 예비신부 학교 폭력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원일은 25일 현대홈쇼핑 언양식 소불고기 한판 콤보 판매 생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레시피를 직접 시연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섰다. 

이원일이 홈쇼핑에서 등장하자 그간 레스토랑 운영에 전념했던 그가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원일은 지난 4월 예비신부 김유진 PD가 과거 10대 시절 집단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리면서 출연 중이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하차,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이원일은 "상황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며,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인스타그램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근황이 전해지던 이원일은 홈쇼핑 출연으로 4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된 셈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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