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경과 유미. 출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불청마마' 양수경이 최고의 식탁과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양수경은 '불청마마'라는 수식어답게 손 큰 식사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새 친구로 합류한 유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여름 특집을 화려하게 꾸몄다.

여름 특집을 맞아 제주도에 모인 멤버들은 바닷가에서 기마전을 시작했다. 양수경 팀, 신효범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김광규, 구본승의 노련한 활약으로 신효범 팀이 2연승을 거뒀다. 양수경 팀은 설욕하고자 3라운드까지 승부를 펼쳤지만 또 다시 튜브가 침몰하면서 신효범 팀이 3연승을 거둬 웃음을 자아냈다. 

▲ 양수경이 준비한 저녁 식사. 출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청마마' 양수경은 물놀이를 끝내고 돌아와 손 큰 식사 메뉴를 준비했다. 저녁으로는 등갈비구이, 제주 흑돼지 김치찜을, 다음 날에는 옥돔 미역국을 끓이겠다는 양수경의 선언에 최민용은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저녁 준비 시간, 양수경은 놀라운 요리 솜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수경은 직접 가져온 밑반찬까지 준비해 저녁상을 차렸고, 맛있게 식사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에 "냠냠 맛있게 잘 먹어주면 내가 행복해"라고 흐뭇해했다. 

식사를 마치고 멤버들은 유미가 가져온 블루투스 마이크를 이용해 밤늦게까지 90년대 가요를 부르며 제주도의 밤을 즐겼다. 양수경은 유미와 함께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듀엣 무대로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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