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엠 '호랑이' 티저 이미지.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슈퍼엠이 신곡 '호랑이'를 발표한다. 

슈퍼엠은 오는 9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각) 신곡 '호랑이'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앞서 발표한 싱글 '헌드레드'에 이어 두 번째 싱글 '호랑이'까지 공개하는 슈퍼엠은 오는 25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슈퍼 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슈퍼엠의 신곡 '호랑이'는 맹수의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신디사이저와 디스토션 된 강렬한 808베이스로 동양적인 테마를 독특하게 풀어낸 댄스곡이다. 더불어 호랑이의 움직임을 형상화 해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호랑이'는 슈퍼엠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슈퍼 원'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연장선이다. '슈퍼 원'에는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신곡 '호랑이'에는 '모두에게 숨겨진 내면의 야수성을 이끌어내어 당면한 힘든 일들을 극복해 내자'는 내용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 슈퍼엠 '호랑이' 티저 이미지.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슈퍼엠은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여름 음악축제 '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에 참여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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