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왼쪽) 이정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330억 건물을 공동 매입했다.

정우성과 이정재가 지난 5월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33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두 사람의 지분은 각각 50%. 해당 건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몸담고 있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

두 사람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당사에서 영화, 드라마 제작 등 사업 영역을 확장, 다각화하기 위해 매입했다"라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미남 배우이면서 절친으로도 잘 알려진 두 사람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올 여름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을, 이정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각각 개봉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에서 주인공으로 호흡할 계획임을 알리며 또한 화제가 됐다. 정우성 이정재가 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처음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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