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쏠 '음음' 뮤직비디오 티저. 제공| 아메바컬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쏠이 독특한 분위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쏠의 새 싱글 '음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나무가 우거진 배경을 뒤로하고 분홍색 투피스를 착용한 쏠이 등장한다. 잔디밭을 걷던 쏠은 스케치북으로 신곡 발매를 홍보하며 장난꾸러기 매력을 자랑한다. 짧은 영상이지만 90년대 홈 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음음' 티저는 뉴트로 뮤직비디오를 기대하게 했다.

쏠은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 자신만의 감성이 들어간 새로운 시도로 색다른 영상미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신곡 '음음'은 주변에 내 편이 없다고 느껴졌을 때의 공허함을 담아 함께 노래해줘'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흥얼거릴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밝은 분위기 속에 녹였다. 코스믹보이가 작곡하고, 아메바컬쳐 수장인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작사했다.

'음음'은 27일 정오 음원으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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