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호. 제공|가족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손병호가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종영을 맞이하며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최종회 시청률 전국 7.5%, 수도권 8.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월화극 1위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좇는 통쾌한 수사극을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손병호는 드라마 전개의 핵심인물인 뇌섹남 김기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고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병호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5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로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모범형사’와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손병호는 늘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때로는 무섭고 때로는 진지하며 또 가끔은 재미있는 손병호 표 캐릭터들을 완성시켜 온 베테랑 배우. 하반기 작품 소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