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이 자전거 라이딩을 인증했다. 출처ㅣ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새벽 라이딩을 인증하며 아찔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라이딩. 나의 첫 자전거를 오랜만에 꺼내서 탔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이 헬멧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강 라이딩을 인증한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자전거를 조립하고 첫 라이딩 나간 날 큰 사고가 날뻔해서 트라우마 때문에 몇 달 동안 새 TT 자전거를 타지도 못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조금씩 그 두려움을 이겨내며 타기 시작했고 그 후로 완전히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철인 3종 시합에도 자전거를 타고 나가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런데 오늘 자전거길 옆에 장마로 인한 진흙을 받아 살짝 꽈당"했다고 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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