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나무' 오케스트라 버전 커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무' 오케스트라 버전이 보아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워 비러브드 보아' 마지막곡인 '나무' 오케스트라 버전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나무'는 한결같은 마음을 나무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보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곡이다. 이번 오케스트라 버전은 현편곡가이자 국내 유일 라틴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는 이나일이 편곡을 담당, 섬세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차 풍성해지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서정적인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보아의 친오빠인 권순훤이 보아 데뷔 2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마음으로 연주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SM 클래식스가 프로젝트에 따라 국내외 유수의 연주자들로 구성하는 객원 오케스트라 'SM 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의 46인조 연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 '스테이션'을 통해 보아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를 진행했다. 엑소 백현 '공중정원', 볼빨간사춘기 '아틀란티스 소녀', 갈란트 '온리 원', 레드벨벳 '밀키웨이' 등 특급 가수들과 보아 히트곡의 컬래버레이션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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