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호중 팬들이 굳건한 팬심을 자랑하고 있다. 김호중이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카페 회원 수는 7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회원 수가 지난 25일 오후 7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 개설된 팬카페 트바로티가 개설 약 2개월 만에 회원 수 7만 명이라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소속사는 최근 5일 간 5000명 이상이 팬카페 트바로트에 가입했다며 회원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휩싸일수록 팬심은 더욱 견고해진 것이다.

김호중은 전 매니저 폭로, 불법도박 논란 등 각종 구설에 올랐지만, 팬들은 더더욱 견고한 팬심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팬덤 아리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모두 5억 원 이상을 기부해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오는 9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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