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딸 유담. 출처ㅣ이하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딸 유담이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가고 싶어요. 집 밖으로 못 나가니 답답한 유담이. '집콕'하며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한 듯 문고리를 잡고 탈출을 시도하는 딸 모습이 담겼고, 결국 실패하자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이를 본 방송인 장영란은 "유담이 안돼요. 밖은 위험해요. 에구 짠해라"라며 슬퍼했고 홍현희 역시 "속상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해 탈출을 시도하는 딸 모습을 귀여워한 한편,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욱 군과 유담 양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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