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배우 정다혜가 태풍 '바비' 상황을 전했다.
정다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야 너 왜 집에 안가니. 걱정스럽게"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들판 한 가운데에 소 한마리가 서 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어 정다혜는 "태어나 처음 들어보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풍 '바비' 정말 엄청난 위력이다.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고, 누리꾼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기원하고 있다.
정다혜는 2011년 1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