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희라가 공개한 음식 사진. 출처ㅣ하희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 딸이 만들어준 저녁을 자랑했다.

하희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메뉴. 딸이 만들어준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남편이 구워준 목삼겹살. 마당에서 따온 깻잎, 체리, 토마토. 모두 맛있는 저녁 되세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우볶음밥과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고, 깻잎으로 예쁘게 장식까지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하희라는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요리 좋아하는 딸 덕분에 맛있게 먹었어 고마워"라고 마음을 표현했고, 누리꾼들은 2000년생으로 올해 21살이 된 딸이 요리까지 잘하냐며 감탄했다.

또 딸과 아빠가 오붓하게 만든 저녁을 자랑한 하희라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고, '워너비 가족'이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하희라는 배우 최수종과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 엄마 한애숙 역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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