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던 부부의 사진. 출처|박서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조수애(28) 전 JTBC 아나운서와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41) 사이에 이상기류가 감지돼 다양한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상 기류의 진원지는 두 사람의 SNS. 최근 박서원, 조수애 부부의 SNS에서는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을 비롯해 출산 소식과 나들이 사진, 육아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현재 볼 수 없는 상태다. 더욱이 두 사람은 팔로도 취소했다. 

2018년 12월 깜짝 결혼한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을 올려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대중의 오해가 있을 경우 SNS를 통해 해명하기도 했다.

자주 올리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올리던 사진 공개가 멈췄을 뿐 만 아니라 기존 사진까지 모두 삭제하고, 서로 팔로 관계를 끊었다는 사실은 '이상 기류'로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2018년 1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이듬해 6월에는 2세를 얻었다. 조수애는 결혼 후 방송일을 하지 않고 결혼 생활과 육아에 전념했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장남이다.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부사장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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