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틴. 제공| 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루기획이 9인조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마루기획은 27일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9인조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마루기획은 데뷔할 9명의 멤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들어갔다. 소속사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풍부한 제작 및 관리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보이그룹을 내놓게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9인조 보이그룹은 1999년생부터 2004년생 멤버로 이뤄진 9인조다. 멤버들은 평균 3년의 연습생 생활로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그룹에는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한 후 지난해 9월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한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이 포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26일 조이너 루카스 음악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과연 마루기획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9인조가 어떤 멤버들로 구성됐을지 관심이 커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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