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함. 제공| 싱글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크나큰 박서함이 '패션 테러리스트'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귀여운 각오를 밝혔다.

크나큰 박서함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화보에서 "패션 테러리스트 별명을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박서함은 이번 화보에서 뚜렷한 이목구비가 빛나는 훈훈한 마스크와 압도적인 피지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셔츠와 니트가 레이어링 된 캐주얼 느낌의 트렌디 룩부터 여유있는 핏의 슈트까지 멋스럽게 소화해내며 부드럽과 온화한 매력을 자랑했다. 

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크나큰의 멤버인 그는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이 꽤 큰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박서함은 "엑소 카이 선배, 갓세븐 진영 선배와 친구인 방탄소년단의 김남준(RM) 등 옷 잘 입는 연예인들을 보거나, 유튜브에서 '남자 옷 잘 입는 법' 등을 검색해서 공부를 하는 편이다. 패션은 센스라고 생각한다"며 "'패션 테러리스트' 별명을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했다.

이어 '싱글맨 로그'에서 '패피 로그'를 선보이겠다는 "감을 키우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 힙한 아티스트, 브랜드 마케터 등의 패션 멘토링과 만나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나중에 팀 멤버들을 코디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으면 좋을 것 같다. 일상 로그, 뷰티 로그의 다양한 스토리들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했다.

박서함은 싱글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싱글맨 로그' 시즌2에 참여한다. 9월 크나큰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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