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싯안 탑밴드 코리아' 심사위원 신대철, 윤상, 자이로, 서문탁(시계 방향으로). 제공ㅣ광주MBC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시아 탑밴드 코리아' 심사위원에 기타리스트 신대철, 가수 윤상, 서문탁, 자이로가 확정됐다. 

'아시안 탑밴드'는 27일 "'제1회 아시안 탑밴드'의 국내 예선인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 심사위원에 신대철, 뮤지션 윤상, 서문탁, 자이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9월까지 3라운드로 진행되는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 본선까지 오랜 음악 경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탑밴드를 심사할 예정이다. 

그룹 시나위의 리더이자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신대철,탁월한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뮤지션 윤상,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서문탁, JTBC '슈퍼밴드'를 통해 주목받은 자이로가 심사할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에 기대가 쏠린다. 

빅스 라비가 '아시안 탑밴드' MC로 확정된 데 이어, 역대급 심사위원 라인업까지 발표돼 '아시안 탑밴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전망된다. 

'제1회 아시안 탑밴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제작 밴드 경연 프로그램이다. 한국 예선인 '아시아 탑밴드 코리아'에서 한국 대표 밴드를 선발, 오는 10월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의 대표가 모여 '아시안 탑밴드'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밴드를 가린다. 총 상금 10만 달러(한화 1억 2000만 원)이다. 

'아시안 탑밴드'는 광주MBC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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