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출처ㅣMnet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한정판 슈퍼카 3대를 보유해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가장 비싼 차 타는 아이돌 순위를 매겼고, 지드래곤을 1위로 소개했다.

먼저 1년에 벌어들이는 저작권료만 14억, 최근엔 90억 대의 펜트하우스로 이사한 지드래곤은 최고급 슈퍼카 3대 브랜드 중 하나인 B사의 한정판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옵션을 붙이기 전 가격만 약 3억 900만 원이다.

이어 지드래곤의 두 번째 차는 '니가 뭔데'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L사 스포츠카로 약 5억 7000만 원이다. 그는 이 스포츠카 래핑을 두 번이나 했기에 돈이 더 추가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ㅣMnet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으로 그의 세 번째 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소개한 것으로 R사의 럭셔리 차다. 가격은 약 7억 4000만 원.

이 차는 세계에서 가장 조용히 달리는 차로 유명하며 방탄소재로 만들어져 의전 차량으로 많이 쓰인다. 또 양쪽으로 문이 열리며 차 뒷문에는 100만 원 우산이 옵션, 건조 장치와 배수 장치가 완비돼있고, 피크닉 테이블과 모니터가 탑재돼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 결과 지드래곤이 보유한 세 차량을 모두 합친 가격은 약 16억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그는 가장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 출처ㅣMnet 방송화면 캡처

지드래곤은 빅뱅으로서 지난 4월 코첼라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음악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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