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한 체리블렛. 제공| 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과즙돌' 체리블렛이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매력을 대방출한다.

27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되는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하는 체리블렛은 신곡 '알로하 오에' 무대부터 각종 개인기, 커버댄스까지 팬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매력을 공개한다. 

멤버들은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한 코너 '내 노래를 맞혀봐'에서 애교부터 동물 성대모사까지 각종 개인기 퍼레이드를 펼친다.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가사를 듣고 어떤 노래인지 제목을 맞히는 이 코너에서 멤버들은 필리핀어 가사를 듣고 중구난방 해석을 시작한다. 리더 해윤은 "그러면, 네가 참 좋아?"라고 뜬금없는 오답을 마구 던지고, 유주 역시 "첫 번째는 느낌대로 가고, 두 번째부터 힌트를 쓰자"고 해 감을 믿고 직진한다. 

필리핀어에 이어 인도네시아어에서도 멤버들은 고난에 빠진다. 결국 팬 찬스 힌트를 사용하기로 한 멤버들은 가장 많은 팬들의 선택을 받은 팬과 영상통화 상황극에 들어갔다. 해윤은 시험을 앞둔 팬과 통화에서 영혼없는 표정으로 "파이팅, 백점"을 외쳐 니엘, 찬미의 질타를 받았지만 메이, 레미가 애교 넘치는 영상통화로 힌트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확실한 정답을 위해 또 한 번의 찬스를 쓰기로 한 체리블렛은 성대모사 3종 세트에도 도전한다. 두 MC가 따라할 수 없는 세 가지의 성대모사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체리블렛은 여섯 마리의 동물과 사육사로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체리블렛은 양, 모기, 물개, 강아지, 돌고래, 심지어는 기니피그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두 MC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아이돌리그 시즌2'는 27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방송되고 있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U+ 아이돌Live를 통해 하루 먼저 시청 가능하다. STATV의 채널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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