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이. 제공 ㅣtv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이하이가 '온앤오프'에서 데뷔 9년차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하이는 29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다.

이하이는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한 뒤 17살이란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지금까지 집과 일상을 공개한 적 없었던 만큼 '온앤오프'를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하이는 여느 출연진들과 달리 소파에서 기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TV로는 미국 드라마, 태블릿 PC로는 옛날 시트콤, 심지어 손으로는 핸드폰을 만지며 멀티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마사지 볼로 자신의 몸을 격하게 치거나, 골프공으로 발바닥을 지압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고.

또한 최근 AOMG로 이적한 이하이는 같은 회사 아티스트인 코드쿤스트와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길을 가다 본 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하이의 미공개 곡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얼른 음원으로 듣고 싶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또한 이하이는 최근 회사를 옮기는데도 코드쿤스트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팬질 하기 힘든 가수에서 벗어나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AOMG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제주도에서 연세살이를 즐기고 있는 배우 박병은의 일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이하이의 데뷔 9년 만에 공개하는 엉뚱한 일상은 29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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