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이 근황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전쯤인가인 듯. 내 사진첩 안에 너 말이야. 손에 먹을 거 안 들고 있는 사진은 없는 거 같아. 그나마 음료"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라색 재킷과 긴 치마를 입고 음료를 마시고 있는 지온이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이를 본 고모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하허허허"라며 흐뭇해했고, 누리꾼들 역시 한창 많이 먹고 클 나이라며 흐뭇해했다.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