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제공ㅣ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MBN '로또싱어'에서 하차했다.

MBN 관계자는 27일 스포티비뉴스에 "가수 김호중이 입대 문제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로또싱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다행히 김호중은 아직 녹화에 참여하지 않은 상황이다. '로또싱어'가 45명 중 6명의 인원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출연진 인원을 맞춰놓았기에 제작진은 김호중을 대신할 후임을 물색 중이다.

앞서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 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 근무 완료 후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계획된 영화 촬영 및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한다. 오는 9월 5일 발매될 첫 정규 앨범 녹음은 이미 마친 상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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