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리원오브. 제공|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로나19 여파 속에 컴백하는 온리원오브가 백신같은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프로듀스드 바이 [ ] 파트2'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코로나19가 저주스럽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온리원오브는 2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를 비롯해 '프로듀스드 바이 [ ] 파트2' 전체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감각적인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온리원오브는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 서사무엘, 배진렬과 손잡고 한층 진화된 음악으로 돌아온다. 

3개월 만에 컴백하는 온리원오브는 "코로나19가 저주스럽다. 이번 앨범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는데, 팬분들과 소통하던 시절이 그립다"며 "여러분들에게 백신같은 음악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했다.

규빈은 "태풍, 홍수 등 걱정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저희 음악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K팝의 새로운 기류를 만들어서 태풍도 비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온리원오브의 타이틀곡은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얼음과 불의 노래'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칠 댄스 장르의 곡이다. 27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하고 2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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