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지역에 기반한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28일(한국 시간) "PSG는 메시 영입을 거의 불가능한 미션으로 보고 있다"면서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위반하지 않고 축구계 슈퍼스타를 새 식구로 들일 방법이 없다. (구단은) 사실상 포기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PSG 보드진은 법무팀에 의뢰한 결과, 메시의 계약 파기 조항이 원활히 작동해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해도 FFP에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의 권위 있는 스포츠 전문지 '레퀴프'도 "(메시 영입전 참전은) PSG로선 도저히 활로가 안 보이는 전쟁"이라면서 "연봉 지출 규모가 천문학적으로 높아지는 리스크가 있다"며 리그랑 이적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한 해 1300억 원가량을 수령하는 메시를 값을 깎아 들인다 해도 네이마르(28) 킬리안 음바페(22) 등 초고액 연봉자 둘을 품고 있는 PSG엔 너무 큰 부담이라는 것이다.
선수 연봉에만 7억 유로(약 9800억 원) 가까이 투입하게 되는데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PSG도 이 금액은 부담스럽다.
레퀴프 역시 "재정적으로 휘청일 가능성이 크다"며 메시와 리그앙 연결을 부정적으로 해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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