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왼쪽)과 둘째 아들 이준. 출처ㅣ김나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둘째 아들과 씁쓸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준아 나중에 꼭 물어봐 줘. 저 때는 왜 사진마다 저렇게 마스크를 쓰고 있었냐고"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동네를 산책 중인 김나영과 아들 모습이 담겼고, 2018년생으로 올해 3살이 된 둘째 이준은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를 본 배우 이미도 역시 아들을 둔 엄마로서 "2020년만 어쩔 수 없이 그러했던 1년이었다고 기억이 되길. 모든 것이 다 예전으로 돌아오길"이라며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는 아이들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 출처ㅣ김나영 SNS

특히 최근 김나영은 수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누리꾼들은 김나영의 마음씨가 정말 예쁜 것 같다며 그런 엄마를 닮은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흐뭇해했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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