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오후 6시 9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6월 17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첫 정규 앨범 '고생' 타이틀곡 '신메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두 달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처음으로 유튜브 1억뷰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신메뉴'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인 쓰리라차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신선한 가사와 실험적인 퍼포먼스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스트레이키즈는 이 곡으로 '마라맛 장르 개척자'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하며 가요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심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첫 정규 앨범으로 한터차트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만 12만 7930장을 달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6위에 이름을 올려 K팝 차세대 주인공으로서 자리를 분명히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상승세에 힘입어 9월 1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인생'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신메뉴'로 '마라맛 음악'의 선구자가 된 이들은 더욱 강렬해진 콘셉트로 컴백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