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토론토)의 29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 성적은 6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1자책점이 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토론토-볼티모어 경기 박스스코어가 수정됐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이 3.16에서 2.92로 떨어졌다.

6회 2사 만루에서 나온 라이언 마운틴캐슬의 3루수 땅볼 타구가 처음에는 실책이었다가, 경기 도중 내야안타에 의해 주자 2명이 득점한 것으로 번복됐다. 

그러나 29일 밤 이 타구가 내야안타에 이은 3루수 실책으로 변경됐다. 문자중계 역시 3루수 내야안타가 아니라 내야안타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수정됐다.

시즌 평균자책점 순위도 내려갔다. 류현진은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 20위가 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8위다. 

류현진의 통산 평균자책점은 2.99에서 2.98로 낮아졌고, 8월 월간 평균자책점은 1.61에서 1.29로 떨어졌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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