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에서 이적이 점쳐지는 은골로 캉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가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944억 원)를 설정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6000만 파운드 아래로는 캉테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캉테와 첼시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첼시에서 그를 지휘했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미디어셋에 따르면 인테르는 이적료를 보충하기 위해 수비수 밀란 스크리니를 제안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첼시는 2016-17시즌을 앞두고 캉테를 3580만 유로(약 504억 원)에 영입했다.

캉테는 지난 4시즌 동안 170경기에 출전해 첼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올 시즌엔 부상으로 28경기(리그 22경기) 출전에 그쳤다.

첼시는 대대적인 선수 보강으로 선수단을 업그레이드했다.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 벤 칠웰, 티아고 실바를 영입했고 독일 신성 카이 하베르츠 영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