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타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더 이상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31(한국 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리오넬 메시 이적 이야기 때문에 더 이상 바르셀로나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리오넬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에 이적 의사를 전했다. 팀의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고, 로날드 쿠만 감독의 대대적인 선수 개혁으로 메시는 이적을 결심했다.

상황이 이렇게 흐르자 라우타로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어려워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처분하고 젊은 공격수인 라우타로 영입을 준비했다.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라우타로는 바르셀로나에 어울리는 공격수로 보였다.

그러나 메시의 이적 문제 때문에 라우타로는 마음을 접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라우타로는 바르셀로나 이적보다 인터밀란 재계약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타로의 바이아웃은 1억 파운드다. 바르셀로나가 그의 의사와 상관없이 영입을 하려면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바르셀로나가 라우타로를 두고 어떤 결정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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