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 1군 선수 중에 코로나 확진 의심 환자가 생겼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또 유럽 축구계에 침투했다. 파리 생제르맹 1군 선수가 의심 판정을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우리 구단 2명의 선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의심 판정을 받았다.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적절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파리 생제르맹 1군 선수단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을 보도했다. 명확하게 어떤 선수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 발표로 잠잠했던 유럽 축구계에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드리웠다.

실제 다비드 실바 코로나 바이러스 판정으로 발칵 뒤집혔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공식 채널을 통해 다비드 실바의 코로나 19 감염 소식을 알렸다. 첫 번째 테스트는 음성이었지만, 2번째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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