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휴고 요리스와 장기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인사이더1(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휴고 요리스의 장기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조 하트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백업 골키퍼 보강에 성공했다. 하지만 주전과 백업은 엄연히 다르다. 토트넘은 주전 골키퍼인 요리스와 장기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요리스는 토트넘과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요리스가 은퇴를 할 때까지 토트넘에 남을 수 있는 장기 재계약으로 요리스를 붙잡으려 한다.

요리스는 지난 2012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이적료 1,100만 파운드(175억 원)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고 지금까지 325경기에 나서며 토트넘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구단은 요리스에게 신뢰를 갖고 있으며 그와 장기적으로 팀에서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 요리스가 토트넘의 전설로 남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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