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 라키티치 영입을 발표한 세비야 구단. ⓒ세비야 구단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반 라키티치(32)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친정팀 세비야로 컴백했다.

세비야 구단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키티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라키티치는 2013-14시즌 세비야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다. 바르셀로나에서 6시즌을 보낸 뒤 2013-14시즌 이후 6년 만에 세비야로 돌아왔다.

세비야 구단은 "라키티치가 집을 떠난 지 6년 만에 돌아왔다"고 환영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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