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호중의 단독 팬미팅 실황 중계가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지난 8월 진행된 김호중의 단독 팬미팅 '우리가 처음으로' 현장을 담은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오는 29일 CGV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에서 개봉한다.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현장의 생생함을 담기 위해 팬미팅 준비 단계부터 기획됐다. 

특히 CGV의 스크린X 오리지널 작품으로, 스크린X만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스크린X는 영화관 전방 스크린뿐 아니라 좌우 벽면을 동시에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상영시스템이다. 스크린X 영화인만큼 팬미팅 현장에서 미처 보지 못하고 놓친 많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에는 팬미팅에서 선보였던 7곡 외에도 미공개 3곡 무대도 담긴다. 미공개 3곡 중에는 5일 정식 발매되는 정규앨범 '우리가' 수록곡 1곡도 포함됐다. 또한 김호중의 무대 밖 모습은 물론, 대기실 등 비하인드 스토리도 그려졌다. 

소속사는 "3면 스크린 장점을 십분 살린 다양한 연출까지 보여줄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29일부터 전국 52개 스크린X 상영관과 2D 일반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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