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섭이 공개한 배슬기 요리. 출처ㅣ심리섭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와 결혼하는 유튜버 심리섭이 배슬기가 차려준 밥상을 자랑했다.

심리섭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 나 라면 먹고 싶다니까 굳이. 요리왕 배슬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슬기가 직접 만든 계란말이, 두부조림, 잡채 등이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는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심리섭은 최근 "결혼하면 맨날 고기반찬에 따뜻한 국물 6첩 반상 먹고 그러는 건 줄 알았어요. 그냥 그런 줄 알았다고. 나 패스트푸드도 좋아해. 진짜야 슬기야"라며 커플티를 입은 채 햄버거를 먹고 있는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심리섭(왼쪽)과 배슬기. 출처ㅣ배슬기 SNS

그러나 그 후 배슬기는 남편에게 화려한 반찬이 가득한 밥상을 차려주며 요리 실력을 뽐냈고, 심리섭은 이를 자랑하며 "라면 먹고 싶다니까 굳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배슬기와 심리섭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예식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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