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림 연습생들.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스원 출신 차준호가 울림엔터테인먼트 새로운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으로 데뷔를 확정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새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이 오는 10월 가요계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잇는 울림의 세 번째 그룹이 된다. 

드리핀은 '멋있다', '쿨하다'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의미하는 팀명이다. 화려한 비주얼, 완벽한 퍼포먼스와 가창력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으로 활동했던 차준호는 드리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울림은 드리핀의 데뷔를 앞두고 7일 '알레고리 오브 드리핀' 영상을 공개하고 이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그리스어 알레고리아를 어원으로 하는 알레고리는 은유적 의미를 전하는 양식으로, 보이는 이상의 심화한 의미를 갖는다는 뜻이다. 이 영상을 통해 첫 공개되는 드리핀이 어떤 모습으로 데뷔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울림 관계자는 "드리핀의 데뷔를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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