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영이 63빌딩뷰를 공개했다. 출처ㅣ황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63빌딩뷰'가 기가 막힌 자택에서 다소 우울한 근황을 전했다.

황혜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택근무하다가 문득 올려본 하늘. 구름구름하구나"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름이 가득한 예쁜 하늘 아래 63빌딩이 보여 눈길을 끌었고, 황혜영은 "하늘은 높고 푸른데 마음은 왜 자꾸 지하 3층이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기 감금 생활로 인한 우울 증세"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는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코로나19가 없던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황혜영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당 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2011년 결혼한 황혜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양한 방송과 쇼핑몰 사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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