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이 함소원, 진화 부부 하차설을 부인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4일 스포티비뉴스에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함소원 부부가 '아내의 맛'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한 가운데, '아내의 맛'은 함소원 부부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아내의 맛'은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로테이션으로 진행,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며 "함소원, 진화 부부 역시 이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 원년 멤버로, 나이와 국적 차이로 방송 초기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중국 시부모 합류 이후에는 이들 가족의 '케미'가 더 화제를 모았고, '아내의 맛'은 10%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아내의 맛'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내의 맛’ 제작진입니다.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 부부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합니다.

먼저, 이전에도 전했듯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습니다.

‘아내의 맛’은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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