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출처| 김정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정은이 홀로 맞은 기념일을 자축했다.

김정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한 로맨틱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같이 못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라고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은은 4일 남편과 처음 만난 날을 기념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이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레스토랑, 골프장, 호텔, 파티 등 다양한 곳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 시절부터 결혼 후까지 변치 않는 애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연인 같은 달콤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김정은이 공개한 남편의 메시지. 출처| 김정은 인스타그램
또 김정은은 남편이 보낸 꿀 떨어지는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편은 "11년 전 오늘, 한 남자는 보자마자 첫눈에 빠진 여자를 만났다. 그녀는 다른 사람과는 달랐다. 정말 따뜻하고 배려심 남쳤다. 11년 후 그날에도 그 남자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고, 남은 인생 전부를 그녀를 사랑할 것이다. 그는 매일 밤 울려고 할 정도로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고 드라마 촬영으로 잠시 떨어진 아내 김정은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김정은은 2016년 4월 재미교포 남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남편을 따라 홍콩에 거주 중인 그는 현재 한국에서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를 촬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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