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출처ㅣ황정민 갤러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요르단에서 '교섭'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황정민이 팬들의 응원 메시지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민은 4일 팬 커뮤니티 황정민 갤러리에 "아놔"라는 제목으로 팬들이 보낸 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민은 "요르단 갔다오니 선물이 와 있다. 기분 좋다. 다들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겠다. 글 읽다가 눈이 빠지는 줄 알았다"며 팬들의 존재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들 코로나 때문에 힘들겠지만 이겨내보자"라며 "♥X10000개 먹든지 말든지. 자가격리중인 황시 드림"이라고 무심한 듯 애정어린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황정민은 요르단에서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2일 귀국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그는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는 중이다. 자가격리 해제 후에는 JTBC 드라마 '허쉬'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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