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송혜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어느덧 40세가 된 배우 송혜교의 여전한 비주얼 근황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시 '태혜지'의 혜교답다는 반응이 폭발적이다.

송혜교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원피스부터 단아한 정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송혜교 모습이 담겼고, 그는 피부 못지않게 새하얗고 길고 가는 다리를 드러내며 완벽한 각선미까지 자랑했다.

또 스모키 메이크업 역시 소화한 그는 우아한 가을 분위기를 풍겼고, 인형같은 비주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 출처ㅣ송혜교 SNS

그러자 이를 본 배우 송윤아는 "여전히. 역시"라며 미모를 칭찬했고, 이외에도 박솔미, 김혜수 등이 '좋아요'를 누르며 감탄을 이어갔다.

특히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가 됐다. 누리꾼들은 40대라는 점이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이라며 역시 '태혜지(태희, 혜교, 지현)'의 '혜' 답다고 극찬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지난달 광복 75주년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일본 우토로 마을에 대형 안내판과 한국어 및 일본어로 제작한 안내서 2만부를 기증했다. 7월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대한인국민회에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으며,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및 과정, 신한민보의 발간, 독립군 양성, 독립자금 모금 등 다양한 독립운동 활동이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담겼다.

▲ 출처ㅣ송혜교 SNS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지난 9년간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22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꾸준히 기증해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혜교는 얼굴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예쁘다며 그를 응원했다.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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