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리. 제공ㅣ윈원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강소리가 '전국 노래자랑'에서 흥을 전한다.

강소리는 6일 방송하는 KBS1 '전국 노래자랑' 40주년 기획 '청춘편 2탄'에 출연한다. 이날 강소리는 영화 '반도' 삽입곡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도둑' EDM 버전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소리는 '전국 노래자랑' 녹화에서 댄서들과 좀비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좀비 트로트' 매력을 선보인다. 그가 '전국 노래자랑'에서 발산한 '좀비 트로트' 매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소리는 "전 국민이 좋아하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8년여만에 데뷔곡 '사랑도둑'을 다시 부르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정말 뜻깊고 기억에 남을 소중한 무대였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자리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8월 '사랑도둑'으로 데뷔한 강소리는 최근 EDM 버전을 발매, 영화 '반도' 삽입곡으로 관심을 끌었다. 

강소리가 출연하는 KBS1 '전국 노래자랑'은 오는 6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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