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르셀로나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를 데려올 수 있을까?

라우타로 이적설이 돈 지 꽤 됐지만 아직 성사되지는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까지 나서 직접 설득하는 등 라우타로 영입에 큰 공을 들였다.

그 결과 라우타로와 어렵지 않게 개인 합의를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 밀란과 협상이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며 이적 상황이 고착 상태에 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루이스 수아레스를 내보낼 예정인 바르셀로나는 전보다 라우타로가 더 필요해졌다. 이에 인터 밀란도 고개를 끄덕일만한 제안을 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 대체 선수로 라우타로를 생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줄곧 라우타로 영입을 외친 바르셀로나는 인터 밀란에게 한 번 더 이적 제안을 할 것이다. 이게 라우타로 영입 시도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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