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워킹맘'으로서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출근길 나"라며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운전 중인 사진을 공개했고, 이어 "출근길 낯선 나"라며 한껏 꾸민 채 운전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또 다른 직업 극한 직업 엄마"라며 쌍둥이 아들 간식을 위해 휘핑크림을 짜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같은 날 "샘플을 만들고 무거운 짐을 옮기고 새벽 출근을 하고 같은 길을 몇번씩 되돌아가도 힘든 줄 모른다. 감사한 나의 일"이라며 '워킹맘' 일상을 공개했고 힘들지 않다고 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문정원은 본업인 플로리스트로서는 물론 100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각종 행사에 초청되는 등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운전하는 모습과 요리하는 상반된 일상을 공개하며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누리꾼들은 남편인 이휘재보다 잘나가는 것 같다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문정원은 방송인 이휘재와 2010년 결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