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나인. 제공| 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이 23일 데뷔를 확정했다.

고스트나인은 23일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도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 앨범은 고스트나인이 자신들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전 보여주는 전초단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과 반전의 복선을 숨겨놓은 프리 에피소드 앨범이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탄탄한 세계꽌을 바탕으로 출중한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고스트나인은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와 첫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홉 명의 멤버들이 위풍당당한 포즈로 신인다운 당찬 패기와 열정을 발산하고 있어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고스트나인은 지구의 속이 비어 있고, 양극인 북극과 남극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의 세계관을 토대로 활동한다. 최근 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심벌 캐릭터 글리즈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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