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지현우가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삽입곡을 불렀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 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 이하 ‘연애는 귀찮지만..’)에 출연 중인 지현우는 OST 수록곡 '플리즈 돈트 고'를 불렀다. 가수 출신인 그는 최근 녹음실을 찾아가 녹음을 마쳤다. 

지현우가 부른 ‘플리즈 돈트 고’는 떠나버린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지현우 특유의 감성과 중저음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누구나 듣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곡이 완성됐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지현우는 정신과 닥터 차강우 역을 맡았다. 장난스럽게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대를 위로하는 감정을 담아내는 인물로, 소년과 남자의 매력을 넘나들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진은 “지현우가 직접 삽입곡을 불렀다. 촬영장에서 늘 배우의 모습으로 마주했던 지현우가, 녹음실에 들어가자 완벽한 가수의 느낌이라 깜짝 놀랐다. 누구보다 극을 잘 이해하고 있는 지현우인 만큼 곡의 감성도 탁월하게 표현했다. 들으면서도 감탄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5회는 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그에 앞서 7일 오후 9시 30분 MBC에서 4회가 재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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