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왼쪽)과 오상진. 출처ㅣ김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 남편인 오상진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김소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만에 집에서 쉬는 날. 상진이 냉장고 털어 만들어준 크래미갈릭크림파스타. 진짜 게살 아니라고 얕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상진이 직접 만든 파스타가 먹음직스럽게 놓여있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고, 김소영은 "요즘 밖에서는 일하고 집에 오면 아기 쳐다본다고 서로 살짝 등한시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출처ㅣ김소영 SNS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신혼이 멀어지는 건가 싶었는데 오늘 청소 요리로 대동단결. 역시 가정의 화목에는 휴일이 필요하나 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상진의 요리 실력에 놀라워하며, 여전히 신혼인 게 확실하다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한 김소영은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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