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제공| 웨이브나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E.S. 출신 가수 바다가 건강한 딸을 낳았다.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바다가 7일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소속사는 "바다는 가족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다는 "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이 생각났다. 기쁜 소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와 축복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예쁜 딸과 만나게 되어 한 없이 기쁘고 벅차고, 따뜻한 사랑으로 선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가수 바다로서도 하루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했다.

바다는 2017년 3월 10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 10살이라는 놀라운 나이차이와 모델을 닮은 미남 남편으로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에도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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