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묵.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형묵이 '빈센조'에 출연한다.

김형묵은 tvN 새 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에 출연해 송중기, 전여빈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송중기의 복귀작이자 '돈꽃', '왕이 된 남자' 김희원 PD, '열혈사제', '굿닥터'의 박재범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김형묵은 금가프라자 내 위치한 파스타 전문점 오너 셰프 토토를 연기한다. 토토는 버터 가득 느끼한 스타일의 셰프로, 김형묵의 묵직한 존재감이 기대되는 캐릭터다. 

김형묵은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 좋은 기회를 얻어 감사하고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tvN 새 드라마 '빈센조'는 2021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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