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왼쪽), 정경미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윤형빈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7일 스포티비뉴스에 "정경미가 둘째를 임신했다"며 "정경미 씨가 라디오를 통해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3년 결혼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14년 득남,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정경미는 KBS2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극 '투맘쇼 시즌2' 제작발표회 등에서 둘째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왔고, 마침내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무엇보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첫째 아들 출산 6년 만에 둘째를 가지게 돼,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경미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를 진행, JTBC '체인지'에 출연 중이다. 윤형빈 역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최근 SBS 필 '맞짱의 신'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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