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타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7(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인터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마지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한 후 선수 개편에 들어갔다. 이에 구단 역대 최다 득점 3위인 루이스 수아레스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 수아레스는 유벤투스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대체 자원을 찾고 있다. 바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다. 멤피스 데파이도 언급되고 있는데 최우선 타깃은 타우타로 마르티네스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라우타로 영입을 위해 마지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바이아웃이 6,500만 유로(914억 원)였지만 이를 지불할 여유가 없어 인터밀란과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인터밀란은 라우타로를 보낼 마음이 없다. 이미 기한이 지났기 때문이다. 피에로 아우실리오 인터밀란 단장은 우리는 라우타로에 대해 바르셀로나와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다. 바이아웃 조항이 만료된 후 우리는 라우타로를 판매하지 않을 생각이다. 라우타로 이적은 끝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일부 매체에선 바르셀로나와 라우타로가 개인합의를 마쳤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의 장기적인 대체자원으로 생각하는 라우타로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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